<경·기·도>
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재 40% 상당의 보상협의에 머물고 있는 구 도심권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고등동 270번지 일원에 총 36만2천655㎡의 부지에 총 사업비 1조7천억원을 투입, 오는 2013년까지 임대 및 분양아파트 5천여 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인근 세류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수원시의 대표적 도심권 재개발 사업이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구 도심권 개발 사업은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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