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경기경찰청장이 27일 오후 일산경찰서(서장 이원재)를 방문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 청장은 민·경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협력단체장 접견을 시작으로 이원재 서장으로부터 관내 치안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윤 청장은 4층 호수마루로 자리를 옮겨 중요 범인을 검거한 마두지구대 조병현 경사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 청장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려면 국민이 공감하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높은 도덕성을 강조하고 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조직간 화합”을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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