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안민석 사무실로 선거캠프 이전

<열전현장 경·기>

곽상욱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3명의 당선자를 낸 안민석 국회의원의 사무실로 선거캠프를 옮겨 주목되고 있다. 곽 예비후보는 6일 오산역 앞에 위치했던 자신의 사무실을 오산시청 앞에 있는 ‘명당자리(?)’인 안 의원 사무실로 이사했다. 안 의원은 곽 예비후보를 위해 지나 5일 자신의 사무실을 비웠다.

 

안 의원은 “이 자리는 전 박신원 시장과 현 이기하 시장, 본인까지 3명의 당선자를 낸 명당”이라고 소개한 뒤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또 한명의 당선자를 내게 될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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