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 내리고 광명·안산 오르고

<전세 시황>

지난주 ▲신도시(0.02%)와 ▲수도권(0.01%)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파주, 양주, 용인, 광주, 의정부, 일산 등이 한 주간 하락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도시는 ▲중동(0.08%) ▲분당(0.03%) ▲평촌(0.03%)이 소폭 상승했다.

 

중동은 미리내금호, 설악주공이 매물 부족으로 인해 소폭 올랐다. 분당은 야탑동 목련두원빌라 등이 상승했다. ▽일산(-0.01%)은 미미하지만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광명(0.19%) ▲의왕(0.14%) ▲성남(0.11%) ▲안산(0.11%) ▲시흥(0.07%) 등이 상승했다. 광명에선 광명푸르지오와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했던 푸르지오하늘채가 싼 매물이 빠진 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 112㎡가 250만~500만원씩 올랐다. 전세수요가 많은 것은 아니다.

 

반면 ▽파주(-0.27%) ▽안성(-0.09%) ▽양주(-0.07%) 등은 하락했다. 양주에서는 고읍지구 입주 영향으로 물량이 풍부해져 현진에버빌1·2단지가 250만원가량 내렸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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