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내 짧은 이동 ‘전기차’ 이용하세요

일산 자이 4천683가구 ‘초대형’ 단지별 2~3대 공용차량 배치

GS건설은 친환경 단지 조성 프로젝트인 ‘그린 스마트자이’가 적용되는 고양 식사지구의 일산자이 위시티에서 전기자동차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총 4천683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오는 8월 입주한다.

 

GS건설은 이 아파트 1·2·4단지의 주출입구와 관리사무소 인접 지하 주차장에 단지별로 2~3대의 전기차를 배치해 친환경 단지의 취지를 살리고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 주출입구의 전기차는 주로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이동하거나 짐을 운반할때 사용하고, 관리사무소 인접 지하주차장의 전기차는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이용하게 된다.

 

GS건설은 또 이 아파트단지에 태양광가로등, 인간 동력놀이시설, LED갈대 등 친환경 저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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