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
5월 들어 거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가격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신도시(-0.06%) ▽수도권(-0.05%)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1%) ▽산본(-0.07%) ▽일산(-0.04%) ▽평촌(-0.02%) 순으로 하락했다. 분당은 급매물 위주로 문의가 있는 편이지만 매수자 기대보다 가격이 높아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수도권은 ▽광주(-0.15%) ▽용인(-0.14%) ▽남양주(-0.09%) ▽파주(-0.09%) ▽과천(-0.08%) ▽부천(-0.06%) ▽고양(-0.06%) ▽안양(-0.05%) ▽김포(-0.05%) 등이 하락했다.
용인은 래미안동천으로 이동하려는 집주인들이 기존 주택을 내놓았지만 거래가 없어 하락했다. 남양주는 진접지구 임대아파트 입주로 저렴한 물건이 남아 있어 주변 거래는 뜸하다. 과천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용적률 조정 이후 하락세가 짙어지고 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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