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에 보유한 토지 4건(18필지, 1만6천857㎡)을 무이자 할부 및 선납 할인을 적용해 27~28일 재입찰 공급한다.
23일 LH에 따르면 양평군,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 1건씩으로, 가격대는 3.3㎡당 120만~1천460만원이다.
양평군 복포리 토지(2필지, 1천342㎡)는 이미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로써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의정부동 토지(2필지, 769㎡)는 시청 인근 대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근린생활시설이나 사무실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 동두천시(5필지, 7천743㎡)와 연천군(9필지, 7천3㎡)의 토지는 공동주택단지로 유망하다.
일반 실수요자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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