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궁도 경기도대표선발전
김연수(성남시청)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궁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4년연속 도대표로 선발됐다.
김연수는 4일 성남 분당정에서 열린 마지막날 경기에서 총 50중 가운데 44중을 과녁에 명중, 합계 224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선호(용인시청)와 고민구(성남시청)가 45중, 44중을 성공시켜 합계 218중, 213중으로 2·3위에 올랐고, 42중, 43중을 쏜 서윤석과 연득희(이상 성남시청)도 합계 204중으로 공동 4위에 올라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경기도궁도협회는 이번 선발전에서 상위에 입상한 5명과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박예엽(성남시청), 오수갑(수원시청) 등 2명을 포함한 총 7명의 도대표 선수를 확정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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