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윙즈 생활체육축구
고색축구회가 수원시 생활체육 클럽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1회 수원삼성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 1부에서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2004년 대회 우승팀인 고색축구회는 6일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1부 결승전에서 1대1로 득점을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율전축구회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고색축구회는 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반면 대회 4연패를 노리던 율전축구회는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고색축구회 정상욱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율전축구회 이순행은 최다득점상, 고색축구회 최남웅 감독은 감독상, 김성기 심판은 심판상을 수상했다.
한편 2부 결승에서는 매탄축구회가 동수원축구회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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