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장소 홈페이지 공지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즈인 ‘붉은악마’가 9일 오후 홈페이지(www.reddevil.or.kr)를 통해 각 지역별 길거리응원 장소를 공지했다.
붉은악마는 오는 12일 그리스와의 1차전과 아르헨티나(17일), 나이지리아(23일)전에서 온 국민과 함께 대표팀을 응원할 장소로 인천과 고양, 안산, 제주 등 전국 16개 시·도의 월드컵경기장과 종합운동장 등을 발표했다.
환경부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개인용 물통 가져오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일회용 응원도구 사용하지 않기의 월드컵 녹색응원 ‘Green is Victory’을 추진하는 붉은악마는 경기·인천지역의 경우,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붉은악마 파주지회의 주도아래 길거리응원전을 펼치고, 안산은 와~스타디움, 인천은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3경기를 모두 응원한다.
또 고양과 안양, 부천은 각 종합운동장에서 3경기를 모두 응원하며, 군포와 성남은 시청 앞 야외공연장과 탄천종합운동장(17일) 등에서 나이지리아전을 제외한 두 경기를 응원한다.
각 시·도 응원장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붉은악마 홈페이지 내 미디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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