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협, 위안부 역사관 탐방

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보훈의 달을 맞아 ‘위안부 역사관 탐방 및 자원봉사’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교육분과 주관으로 15일 열린 행사에는 지역 내 거주 청소년 30명이 참여, 퇴촌면 원당리 나눔의집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들으며 역사적 아픔을 체험했다.

 

이어 나눔의집 생활관과 위안부역사관을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민족의 역사의식과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깨우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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