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태권도 경기도대표선발전 >14체급중 7개 석권 ‘기염’
수원시청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일반부 7개 체급을 석권했다.
수원시청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선발전 남일반 -58㎏급 노광호가 박창준(성남시청)을 판정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여일반 -46㎏급 윤성미가 김근영(안산시청)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수원시청은 이 둘 외에 남일반 -63㎏급 김두산과 -74㎏급 황대성, -87㎏급 박광우, +87㎏급 인길환, 여일반 -57㎏급 이승아도 각 체급별 정상에 오르며 남녀 일반부 14개 체급 중 7개 체급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남고부에서는 -54㎏급 최영상(용인 풍덕고)과 -68㎏급 이학진(고양 무원고), -74㎏급 최병환(성남 풍생고), -80㎏급 정대훈(부천정산고) 등이 각 체급별 1위에 올랐고, 여고부에서는 -46㎏급 조미희(양주 삼숭고)와 -53㎏급 성은빈(수원정산고), -57㎏급 이소윤(안산 성안고), +73㎏급 김태원(군포 산본공고)가 패권을 안았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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