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박소현, 정상 동행

<양궁>제91회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전

박성호(수원 효원고)와 박소현(경기체고)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경기도대표 최종 평가전에서 남녀 고등부 정상에 동행했다.

 

박성호는 10일 수원양궁장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남고부에서 배점 8점을 기록, 1~3차 합계 21점으로 김한규(김포 하성고·19점)와 팀 선배 최건태(18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또 1~2차 평가전에서 1위를 달렸던 여고부 박소현(경기체고)도 7점을 추가해 총 18점으로 임희선과 한사랑(이상 안양 성문고·이상 15점)에 앞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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