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인라인 道대표선발전
류헌규(안양 동안고)와 최고은(성남 한솔고)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인라인롤러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T-300m 우승을 차지했다.
류헌규는 14일 안양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T-300m에서 26초67로 팀 동료 주동경(27초21)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최고은은 여고부에서 29초74로 결승선을 통과해 류진영(안양 동안고·30초18)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서상경(한솔고)과 박정언(동안고)은 남녀 고등부 1천m에서 각각 1분41초60과 1분50초48로 정상에 동행했고, 1만5천m 제외경기에서는 이영우(오산 성호고)와 안정은(한솔고)이 각 31분01초9, 30분50초9로 남녀 정상에 올랐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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