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레슬링 道대표선발전>각각 그레코로만형 58㎏·69㎏급 정상 등극
김성민(성남 서현고)과 박대건(수원 경성고)이 제91회 전국체전 레슬링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나란히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성민은 6일 경기체고 레슬링장에서 열린 고등부 그레코 58㎏급 결승에서 정종석(경기체고)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69㎏급 박대건도 정연진(서현고)을 역시 2대0으로 제쳐 1위를 차지했다.
또 고등부 자유형 46㎏급 안경화(경기체고)과 그레코 46㎏급 전혁진(파주 봉일천고), 50㎏급 송진섭(경성고), 자유형 76㎏급 이현우(서현고)도 나란히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한편 일반부 자유형 55㎏급 옥재호(평택시청), 74㎏급 정대이, 84㎏급 윤찬욱(이상 수원시청), 96㎏급 신제우(평택시청)도 체급 1위에 오르며 도대표로 확정됐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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