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의장단협의회장에 임상오 동두천시의장

임상오 동두천시의장이 경기북부의장단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북부의장단 협의회는 11일 양주시의회에서 제41차 협의회를 갖고 6대의회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임상오 동두천시의장(51·한)을 선출했다.

 

또 협의회는 부회장에 이정애 남양주시의장(52·여·민)을 선출하고 나원식 연천군의장(51·한)을 경기도의장단 협의회 감사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

 

임상오 신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지역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 어려운 지역에서 맡아 변화를 갖자는 뜻에서 선출된 것 같다”며 “시의원들의 입장을 대변해서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의장단 협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공통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이를 경기도의장단 협의회와 협의·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두천=이호진기자h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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