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署, 심야 주택침입 성폭행 40대 구속

군포경찰서는 11일 심야에 주택에 침입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박모씨(49)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4월 중순 오전 2시께 군포시의 한 주택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잠든 김모씨(29·여)를 성폭행하고 금목걸이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군포=이정탁기자 jt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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