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0만명 돌파

‘만능’ 청약통장 가입자

‘만능통장’이라고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가 지난해 5월 출시 이래 97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종합저축 가입자는 모두 970만8천990명으로 전월 964만9천942명 대비 5만9천48명 늘었다.

 

이는 지난 6월 말 7만6천114명이 상승했던 것에 비해 증가세가 줄어든 수치다. 7월 말 현재 만능통장 2순위 가입자는 563만3천432명, 3순위는 407만5천558명으로 집계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전용 85㎡이하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과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한 청약예금, 청약부금 등을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청약통장과 달리 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고 공공과 민영 구분 없이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