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 팔아주면 인센티브 드려요”

LH 경기본부, 부동산중개사 초청 설명회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는 26일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미분양된 토지와 주택을 판매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사 200여명을 초청, ‘LH 공급부동산 중개알선 설명회’를 열었다.

 

경기본부는 성남, 용인, 화성 등 투자 유망지역을 비롯, 수의계약 가능한 토지와 주택, 상가 물량을 소개하고 하반기 주택 및 토지 공급계획도 안내했다.

 

또 LH가 판촉활동을 위해 특별 도입한 토지리턴제, 중개알선제도 등 알짜 정보를 제공, 중개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기본부는 공동주택지를 제외한 일반 수의계약 대상 토지를 공인중개사가 알선할 경우 토지 금액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상가를 알선중개하면 최대 6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조성필 본부장은 “최일선에서 고객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중개사들에게 알선장려금제도 등 LH가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알려줌으로써 공사와 중개업소가 서로 윈윈(Win-Win)하자는 차원에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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