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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4대강 사업 검증특위’

승인 2010-08-26 20:56
구예리 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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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주성·간사 이재준 선출

경기도의회 4대강 사업 검증특별위원회는 26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에 김주성 의원(민·수원2)과 이재준 의원(민·고양2)을 선출했다.

 

4대강 특위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8월19일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대강 사업은 온 국민의 관심과 우려 속에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4대강 사업 검토와 현장 확인,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대강 특위는 당초 민주당 11명, 한나라당 7명, 비교섭 1명으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야당 의원(민주당 11명, 진보신당 1명)으로만 구성됐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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