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
8·29대책 발표 이후 일주일 남짓 지났지만 아직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있지 않고 있다.
5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
▽신도시(-0.02%) ▽수도권(-0.04%) 등이 소폭 줄어들었다.
신도시는 ▽분당(-0.03%) ▽일산(-0.03%) ▽평촌(-0.01%) 중동(0.00%) ▽산본(0.01%) 등의 순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분당 서현동 시범한양은 급매물 일부가 회수되기도 했으나 중대형 아파트는 500만~1천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일산 마두동 강촌선경, 정발산동 밤가시건영8·9단지, 주엽동 문촌우성3단지 역시 중대형 면적이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성남(-0.17%) ▽용인(-0.1%) ▽과천(-0.08%) ▽광명(-0.08%) ▽안양(-0.07%) 등이 하락했다. 성남은 상대원동 궁전, 산성, 성지 등이 거래 부진으로 500만~1천만원가량 내렸다.
용인은 성복동 LG빌리지3차 173㎡이상 대형이 하향 조정됐다. 저가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간간히 이뤄지던 차에 그마저도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과천은 별양동 래미안슈르 105㎡가 1천만원가량 내렸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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