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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 복지기관 찾아 사랑나눔

승인 2010-09-06 20:35
임진흥 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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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관(세관장 조민호)은 관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전국 세관에서 벌이고 있는 나눔행사의 하나로 의왕시 지역 내 ‘아름채’ 노인복지회관을 방문, 쌀 100kg과 과일을 전달하고 배식활동 및 설거지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안양세관 봉사동아리 ‘사랑마니아’ 회원들은 최근 ‘아름채’ 노인복지회관에서 저소득노인 및 독거노인 등 생활보호대상자 700명에게 사랑의 점심 배식활동과 설거지 및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조민호 안양세관장은 “적은 정성과 봉사활동이지만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채’ 노인복지회관 황재경 관장은 “안양세관 직원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워 하고 있다”며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아름채’ 노인복지회관에 사랑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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