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 상품권 지원사업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도내 소외계층의 명절 가계비 부담을 덜어줄 ‘2010 추석명절 상품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금회는 수원·성남·평택 등 31개 시·군과 협약식을 갖고 도내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에 농협 1만원권 상품권 총 2만매(2억원 상당)를 지원한다. 모금회는 이와 함께 추석을 기점으로 도내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묻는 전화봉사와 가정방문 등 사회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신창기 회장은 “이번 지원이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가정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며 “어려운 분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도록 모금회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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