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관주)은 14일 추석을 맞아 덕양구 행주외동 소재 ‘사랑의 동산’과 주교동 소재 ‘햇살고운 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라면, 이불 등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교육행정직들의 봉사 단체인 ‘미담회’가 매월 방문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랑의 동산’은 비영리단체로 자폐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동체이며 ‘햇살고운 집'은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소그룹의 가정 형태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이관주 교육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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