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내 첫 어플리케이션 출시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에서도 항공권 구입·예약이 가능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2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아이폰에서 항공권 예약과 구입이 모두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1일 출시한 어플리케이션에 국내선 예약과 항공권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30만원 미만의 금액은 공인인증서 없이 안심클릭 서비스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는 30만원 이상의 금액도 결제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연계해 항공 관련 최신 소식, 실시간 운항정보 등도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관람, 트위터 특별 운임 등 각종 어플리케이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중 안드로이드폰 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국내선 예약과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다음 달 중 고객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체크인 서비스도 선보인다. 연이어 예약 및 항공권 구매 서비스도 국제선을 대상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