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이모저모> 2연패 도전 道 볼링 ‘굿 스타트’

2년4개월 간의 경기도체육회 관리단체에서 벗어나 새 집행부 출범후 안정을 되찾은 경기도 볼링이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첫 날부터 기분좋은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연패를 향해 기분좋게 출발.

 

경기도 볼링은 대회 개막일인 6일 남고부 개인전에서 최경환(성남 분당고)과 윤태익(안양 동안고)이 각각 1천27점, 971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금·은메달을 따내는 등 호조.

 

도볼링협회는 올해 노양은 회장체제 출범후 지난 4월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볼링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후, 이번 대회에서도 2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데, 이는 화합을 최우선으로 선수중심의 협회를 이끌고 있는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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