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숙씨 이천시청 ‘친절미소왕’

 

이천시는 7일 올 3·4분기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을 상대로 가장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홍성숙씨(42·여)를 ‘친절미소왕’으로 선정했다.

 

시는 또 고객서비스 응대교육 발표 우수자에 대한 투표를 통해 발표왕으로 선정된 유정희, 김란희, 고수련씨 등 3명을 선정해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친절미소왕 수상자로 선정된 홍씨는 종합민원실에 파견 나온 지적공사 직원으로 지적측량 업무에 종사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근면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자세로 민원인 뿐만 아니라 주위 직원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홍씨는 “종합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친절미소왕으로 선발돼 매우 쑥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민원인들 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임병권기자 limbk1229@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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