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 푸르지오’ 190가구 분양

전체 84㎡의 단일평형 3.3㎡당 1천100만원선

대우건설은 이달 중순 ‘수원 인계 푸르지오’ 190가구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72-1 일대에 짓는 인계 푸르지오는 최고 34층의 고층아파트 2개동 190가구로 모두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1천100만원선이며 이달 중순 수원시청 사거리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계 푸르지오는 1번·42번국도와 동수원IC, 서울~용인 고속도로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와 갤러리아백화점, 아주대학교병원, 수원시청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인계초교, 원천중교, 유신고교, 아주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아파트 26, 27층에는 ‘스카이 파크’를 조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인계 푸르지오 남쪽에는 축구장 33배 크기의 청소년문화공원(24만1천90㎡)이 조성 중이며 1단계 공사는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산책로, 자전거도로, 포토존, 북가든, 바닥분수, 별자리 등으로 꾸며진다.

 

청소년문화공원은 201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조성돼 시민들의 체육 및 여가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문의는 (031)213-5556.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