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15일 광주시 분원초등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0 제6차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를 진행했다.
도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보급을 위해 마련한 이날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에는 광주시 전원학교인 분원초 전교생이 입교, 뉴스포츠(프리테니스, 패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등을 배우며 생활체육 삼매경에 빠졌다.
또 음악줄넘기, 축구, 농구, 놋다리밟기, 강강술래, 방송댄스 등 체육활동과 생활체육 용품전달식 및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를 통해 그동안 생활체육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분원초 재학생과 교사들이 손쉽게 생활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안준철 분원초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분원초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 밝고 건강한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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