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쉽게 접하고 쉽게 배워요”

용인초교서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 성료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는 지난 23일 용인초등학교에서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학생 및 사회복지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기회 제공과 보급을 위한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는 7회 째로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입교시켜 뉴스포츠(패드민턴)과 음악줄넘기를 통한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내 고장 바로 알기를 위한 지역문화 탐방(용인농촌테마파크)과 생활체육 용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용인시생활체육회 이우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어린이 여러분도 “건강한 웃음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족, 사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생활체육 행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도생활체육회와 시·군생활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올해 8차례에 걸쳐 열린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