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 생활체육 대학동아리대회 30일 개막
2010 경기사랑 생활체육 대학동아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동두천시에서 열려 젊음의 열기를 발산한다.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 등 수도권 관내 대학동아리 64개팀 1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와 농구 2개 종목에 걸쳐 열리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동아리에는 우승기와 상배, 메달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축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각 25분 경기로 진행되고, 무승부시 준결승까지는 승부차기, 결승전만 1회 연장(전·후반 10분)을 치른 뒤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농구는 전·후반 각 10분 경기를 치르며, 무승부시 연장 3분(재연장 3분)의 시간을 더해 승부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농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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