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이사회서 만장일치로 임명동의안 가결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무처장으로 내정된 한규택(44) 전 도의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날 오후 5시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이 추천한 한 사무처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제7대 경기도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의 후보시절 조직특보를 지낸 한 신임 처장은 경기대 총학생장 출신으로 수원고와 경기대 응용통계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국회의원 비서관과 경기도체육회 기획총괄팀장을 거쳐 도의원에 당선돼 보사여성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역임했다.
한 신임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를 받아들여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450만 도생활체육인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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