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24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경정선수 가운데 가장 날씬한 선수들만 출전하는 ‘라이트급’ 경주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사업본부는 이날 7경주를 경정선수 가운데 가장 체중이 적게 나가는 선수들만 모아 특별테마 경주를 연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이트급 특별 테마경주는 과도한 체중 감량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남자는 52㎏, 여자는 49㎏으로 최저 체중을 제한했다.
이번 특별경주에는 48.4㎏의 최경량 박규순 선수를 비롯, 최주화와 박정아 등이 출전한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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