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내년부터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저해상 CCTV의 고해상도화를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내년 4억원을 들여 광주경찰서가 지정한 18개 장소에 18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한다. 이 가운데 도심 진출입 등 주요 길목에 설치한 CCTV 10대는 현재 41만 화소를 130만화소대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현재 시에 설치된 CCTV(2010년 10월 기준)는 72개소 83대로, 내년도 18대가 새롭게 설치되면 모두 101대로 늘어난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방범용 CCTV의 통합관리를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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