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직원들 ‘사랑의 김장’

아시아나항공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산타로 나섰다.

 

5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윤영두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승무원 70여명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500포기의 김치를 정성스레 담그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담근 김치를 임직원 끝전 모으기 기금으로 구입한 20kg짜리 쌀 500포대와 함께 강서구청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밖에도 ‘소외계층 돕기’를 아름다운기업 실천과제 중 하나로 삼고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어 도서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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