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겨울세일 ‘후끈’

내달 6일까지 이벤트 최대 80% 파격 할인

승용차 등 경품도 풍성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브랜드 ‘에어스타 에비뉴’가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세일을 통해 고객맞이에 나선다.

 

5일 에어스타 에비뉴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실시하는 ‘2010 판타스틱 윈터세일’에 대상 품목 및 참여 브랜드를 확대했다.

 

이번 메가세일은 패션, 화장품, 쥬얼리, 잡화, 주류, 건강식품 등 품목별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구찌, 페라가모, 펜디, 디올, 멀버리, 막스마라 등 평소 할인행사를 실시하지 않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 각 브랜드별로 적게는 20%부터 많게는 80%까지 할인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각 면세점별로 최대 15%까지 할인행사를 실시, 품목별로 추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은 화장품과 향수 품목을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권 선불카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3만원권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경품이벤트 ‘판타스틱 경품에 응모하세요’를 오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해 GM대우 알페온,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영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업본부장은 “홍콩과 싱가폴을 제치고 아시아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에어스타 에비뉴가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세일을 통해 보다 알찬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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