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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의회, 일반회계예산 삭감 조정

승인 2010-12-19 21:35
류진동 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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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선)는 지난 17일 집행부가 신청한 일반회계 예산안 19억9천여만원 중 12억3천여만원을 삭감, 7억6천여만원으로 조정했다.

 

삭감된 예산은 군수와 실·과장 등이 사용하는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4억7천여만원 중 2억3천900만원과 인터넷 및 통신사 군정홍보비 2천여만원이 삭감됐다.

 

또 영무빌딩 사무실 임차료 등 4억8천여만원 전액 삭감과 한글날 행사비 1억원, 지방문화원 사업 활동지원비 4천만원, 송·신년회 문화행사 6천만원, 여주세종대왕 마라톤대회 지원금 7천만원 중에서 2천만원, 여주여고 양궁부 창단지원비 2천만원을 삭감했다.

 

산림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리모델링비,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운영비, 농업기술센터의 여주고구마 축제 지원금, 농촌청소년 전통민속문화 계승사업비, 지역향토음식발굴 연구용역비 등도 삭감 조정했다.

 

특히 회계과 청사관리기금 중 토지매입 및 지장물철거비, 240억과 제8회 대동한마당 700만원, 문화예술공연비1천400만원, 상수도시설 전기통신 장비 유지비 등은 전액 삭감됐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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