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브리핑
양기대 광명시장은 29일 정년 퇴직자 환경미화원 이종우(19년 근무)·김유권(17년 근무)씨등 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투철한 책임감과 시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잘 수행해 줘 감사하다”며 “비록 현직에서 떠날 지라도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양 시장은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묵묵히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지역 봉사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않겠다”고 말한 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복돋아 주는 친근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현재 광명시 환경미화원은 기동반 10명, 동소속 미화원 29명 등 모두 3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에도 정년퇴직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방침이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