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도우미 용역업체 등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경기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형 사회적 기업 모델 10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사회적 기업 모델은 ▲새터민 고용 건물 외벽관리 업체 ▲새터민으로 구성된 예술공연단 ▲농촌체험 관광 및 농촌 전통문화 보전 ▲취약계층 생산품 유통법인 ▲노인들의 청소·경비·주차관리·산모도우미 용역업체 등이다.
또 ▲장애인 보조기기 생산·제조·유통업체 ▲북한음식전문 음식점 ▲폐현수막 이용 밧줄 제작 및 소형폐가전 재활용 업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휴게실·쉼터 기능 병행 2~3개 국가 음식 전문점 ▲‘베이글-칩’ 제조·유통 업체도 선정됐다.
이 가운데 새터민 예술공연단과 노인 청소·경비 용업업체 등은 이미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 민간단체 등으로 지정 또는 승인된 상태다.
도는 나머지 모델들의 사업화를 탈북자단체, 조리사회, 환경단체 등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557개 중견기업에도 공문을 발송, 1기업-1사회적기업 결연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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