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종합지원센터 1만2천명 일자리 창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가 지난해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잡모아(Job More) 캠페인을 통해 1만2천1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중기센터는 지난해 3월 기업지원본부장을 단장으로 일자리 추진단을 설치해 일자리 창출 7천100명, 알선 2천900명 등 모두 1만명을 목표로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중기센터는 지난해 말까지 일자리 창출 8천600명, 알선 3천500명 등 1만2천1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당초 목표의 121%를 달성했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경제 위기가 지속된 지난해 최대 화두는 바로 일자리 창출이었으며, 다행히도 잡모아 캠페인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중기센터의 모든 사업을 추진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kkt@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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