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국내선 체크인 하세요”

대한항공, 좌석 선택·탑승권 발급 등 ‘OK’

대한항공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내선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의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좌석 배정부터 탑승권까지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공항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30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좌석 선택이 가능하며, 체크인 후 생성된 바코드를 통해 공항 내 무인탑승수속기를 이용, 탑승권을 출력하면 된다.

 

대한항공 어플리케이션은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외에도 칼리무진 시간표, 칼리무진 승하차 위치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 국제선 항공권 예매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며, 대한항공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 쇼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