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재탄생”

LH 경기지역본부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실천 생활화로 으뜸공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부패추방과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11일 오전 9시 본부 내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추방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현장직원을 포함한 700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청렴결의대회는 청렴 시청각 교육,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서약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본부 전 직원은 ‘청렴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시청각 교육이 끝난 후 LH가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정착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앞장서서 솔선할 것을 결의했다.

 

LH는 통합공사 출범 이후 반부패 실무추진반, 크린 콜(Clean call)제도 등 부패방지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201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0년 청렴도 상승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성필 경기지역본부장은 직원들에게 “LH는 강력한 부패근절대책을 추진해 청렴, 투명한 조직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청렴실천을 생활화해 ‘크린 LH’ 신기업문화 정착에 앞장 서자”고 주문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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