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프리미엄 아울렛’ 1천명 채용

내일 채용박람회

파주시가 ‘파주 프리미엄 첼시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통해 1천여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18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60여개 브랜드 1천여명 인력 채용을 위한 ‘2011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오는 2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경기도, 신세계 첼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취업사이트인 인크루트와 함께 개최된다.

 

채용 직종은 나이키 골프, 게스 코리아, 리바이스 등 각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프리미엄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이며 대학 졸업예정자는 물론 청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다. 또 인터넷(http://outletjob.incruit.com)을 통해서도 채용지원서를 받는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3월 중순 개장 예정이며 세계적 수준의 아울렛으로 임진각, 헤이리 예술마을, 통일동산 등과 연계된 관광벨트 형성으로 연간 4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날 별도의 일자리센터 홍보관을 운영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팀 (031)940-4535.

 

파주=고기석기자 kok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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