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벤치마킹’ 베트남 정부대표단 방문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0일 오후 베트남 재무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베트남 재무부 소속 응뉜흐우치 차관과 공공자산관리국 직원 7명이며, 이들은 IPA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업무브리핑을 받고 상호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이후 방문단은 인천항 갑문과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한국의 선진화된 교통인프라 시설 건설과 운영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5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IPA김종태 사장은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 인천항이 베트남의 인프라 건설·운영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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