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광명시 하안동 광명골프연습장이 1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광명골프연습장은 지난해 강풍으로 철탑이 넘어지면서 그동안 운영이 전면 중지됐으나, 기존 철탑을 더 강한 재질의 철탑으로 보강해 90여일만에 재개장하게 됐다.
골프연습장 측은 이번 보수 공사기간중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총 78타석의 연습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과 골프회원들의 이용편의를 높였으며, 오는 6월부터는 (재)광명애향장학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골프연습장을 시에서 직영 운영키로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