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대통령이 박 전 총장의 교육·문화·예술분야 전문성을 높이 사고 있으며, 박 전 총장도 이 대통령을 보좌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양평 출신인 박 전 총장(63)은 한국국악예술학교와 중앙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2005년과 2009년 두차례에 걸쳐 중앙대 총장을 지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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