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소상공인 권익보호 ‘감사패’ 받아

정가산책

민주당 정장선 의원(평택을)이 3일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정 의원은 SSM(수퍼수퍼마켓)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270만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신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은 6년여 기간 동안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끌어오다가 정 의원이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재임 중 개정안 통과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11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를 비롯해서 유통, 제과, 자동차정비, 의류 등 32개 소상공인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최대 중소상공인 단체로 카드수수료 인하, SSM 문제 등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다.  강해인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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