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경기도당은 안동섭 도당위원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지난달 21~26일 진행된 당원총투표를 통해 연임에 성공했으며, 오는 26일 대의원대회 임원 취임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동안 6기 도당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안 위원장은 현재 5기 위원장을 맡고 있고 전 경기도 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도당은 이와 함께 새 사무처장에 신용욱 현 사무처장, 부위원장에 송영주 도의원과 김원근·홍순석씨를 각각 선출하는 등 6기 새 지도부를 꾸렸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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