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40代) 내일 구리서 개막

경기도내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 마당인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40代) 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구리시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리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0개 시·군에서 536명의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축구 실력을 뽐낸다.

 

인구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는 무승부시 승부차기로 진행되며, 결승전만 1회 연장전을 가진 뒤,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씩 50분이며, 40대 초반(1972~1968년) 5명과 후반(1967~1963년) 6명으로 팀을 구성하면 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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