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디자인밸리 세미나 개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수원 팔달)은 19일 ‘디자인밸리 세미나’를 오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디자인코리아 국회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디자인산업의 플랫폼으로서의 디자인밸리’라는 주제 아래 해당 디자인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부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이순종(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Ewin van Tuiji(네덜란드 로테르담에라무스 대학), Song Wei-ju(중국 창의산업클러스터 연맹), 김성천(한국디자인기업협회 회장) 등이 할 계획이다.

또한 맹형재(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교수), 채민규(경기도 디자인총괄추진단 디자인특별보좌관), 강현주(인하대학교 디자인과 교수), 박영목(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이재욱(한아 도시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 열띤 토론을 펼친다. 

남 의원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 산업 육성은 향후 대한민국이 가져가야 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디자인밸리 구축은 디자인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해 국민적 인식증대는 물론 디자인과 관련된 인적ㆍ물적 교류가 활성화 돼 중장기적 디자인 분야의 발전에 큰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jm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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